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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노야지로. 열정도.일상 2020. 2. 21. 22:40
야스노야지로.
주상복합 건물 사이에 아지트처럼 조성되어있는 열정도!(동네) 그리고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날 기차에서 내려 운이 좋게 찾아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의 식당입니다.
바 형태로서 직원분이 간단한 코스 형식으로 설명해주시고 구워주시고 서빙해주십니다.
삿포로의 칭기즈칸, 그곳이 원조이겠죠?
하이 볼과 생맥주와 함께 친구와 연인과 쳐다보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너무 좋습니다. :)
최소 주 5일 스탠딩으로 일을 하는 직원분들이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너무 멋져 보였고요.
(또한 개인적으로, 이러한 코스 구성으로 너무나 당연한 듯 비싸게 받는 곳이 많은데, 위치까지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이라 좋습니다.)
(바 형태이고 좌석이 적어 가족이 가기에는 불편해요!)
7점 / 10점
* 주저리.
일본에서 넘어오는 식문화에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본 현지 식당의 exterior & interior은 현지에 그대로 두고 경영방식을 가져오면 좀 더 흥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선한 재료.
모든 것이 부족하진 않지만 과하지 않은 양과 비주얼.
프로페셔널한 서빙.
주방, 홀, 화장실에서 보이는 섬세함과 청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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