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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올리는 식당 리뷰입니다. :)
용인 고기리막국수.
식당과 음식은 생각해보면 저에게 예민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먹는 것을 조리하고 그에 대한 정성과 노력을 돈으로 사는 것. (글 표현력이 좋지 않네요.)
충분합니다. 식당이 정말 많죠. 정말 많습니다. 까다로운 손님들 또한 많아졌다고 말을 하려다가
까다로운 것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다른 것 같아서 표현하기 또 어렵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 Presentation & Quality을 만족하는 가격.
2. 시간이 지날수록 더 Originality에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지는 맛.
요즘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더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생겨나기에 밀려나지만,
생각이 나서 또 방문하게 만드는 식당은 정말 대단한 곳인 것 같습니다.
오픈 키친. 모든 공간의 깔끔하고 깨끗. 밑반찬과 음식의 계속된 발전.
폭식을 하는 대다수의 한국인 식단에 아주 좋은. 추천합니다.
8점 / 10점
2020.0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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